▲배두나와 짐스터게스가 열애를 인정했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두나 연인 짐 스터게스 "영어 못하던 그녀 보호본능 느껴져"

배우 배두나가 헐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에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20일(현지시간) 배두나가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 취재진들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는 여전히 친구 사이냐"는 질문에 "남자친구다"고 답하며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지난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특히 짐 스터게스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서 "배두나와 급속도로 친해졌다"며 "영어도 잘 못하는데 혈혈단신으로 외국 도시에 온 배두나에게 보호본능이 일었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배두나 열애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열애인정도 쿨하네" "배두나 열애인정, 짐 스터게스는 좋겠다 "배두나 영어, 짐 스터게스랑 너무 잘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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