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글로벌 온라인 경매업체 이베이가 해킹을 당해 회원들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사측은 회원들에게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요청했다.

21일(현지시간) 이베이는 공지사항을 통해 해킹으로 인해 정보가 유출되긴 했지만 미승인된 거래가 이뤄졌다는 기록은 없다고 전했다.

사측은 덧붙여 신용카드 정보는 별도로 저장돼 암호화돼 있다고 설명하고 비밀번호 변경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베이는 정보 유출과 관련한 조사를 위해 경찰과 보안 전문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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