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는 1분기 실적 집계결과 내수부진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각각 4억 9300만원, 36억 1400만원으로 모두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매출액은 183억3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다.

실적개선의 배경은 콘텐츠 역량에 기반한 각 계열사의 실적과 전사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조직 재정비에 따른 체질개선으로 요약됐다. 또 지난 2월 반다이코리아 지분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이 당기순익에 반영됐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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