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지난 담화에서 약속드린 바와 같이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드는데 정부의 명운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하고 "그것이 세월호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헛되게 하지 않는 일이고 우리들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생즉사 사즉생의 심정으로 위기의식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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