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행 대한체육회장(앞줄 왼쪽)과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오른쪽)[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22일 파주NFC(국가대표 축구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 브라질에서 선전을 기대한다"며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김 회장은 또 허정무 단장 등 축구협회 임원들에게 "세월호 침몰 사고로 국민 모두가 슬픔에 잠겨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 월드컵에서 선전해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선수단 지원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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