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왼쪽)과 송강호, 문근영 등이 영화 '사도'에 캐스팅됐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이준익 신작 '사도' 캐스팅 '최강 라인업'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 8일간의기억'(이하 사도)이 최강 라인업을 공개했다.

26일 영화 '사도'의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김해숙, 박원상, 전혜진이 사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중 송강호는 갖은 역경을 뚫고 왕위에 오른 인물이자 자식을 뒤주에 가둬 죽인 영조를 연기한다.

드라마 밀회로 인기를 얻은 유아인은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는 사도세자를 연기한다.

또한 사도세자의 아내이자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 역에는 문근영이 캐스팅됐다. 특히 문근영은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 이후 8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한다.

한편 사도는 조선 시대 영조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을 맞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조명해 개봉 전 부터 팬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사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기대 이상의 조합이다" "송강호 유아인 문근영, 엄청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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