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오른쪽)과 심의영 나이스평가정보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나이스평가정보와 저축은행의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인 '표준 CSS2.0'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표준CSS란 개인의 신용정보 및 금융기관 거래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출 여부를 결정해주는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다.

이번에 구축되는 표준CSS2.0은 기존 CSS1.0.에 비해 시뮬레이션, 모니터링, 전략운영 기능 등이 추가적으로 제공된다.

오는 7월부터 서비스가 개통될 예정이며 개별 저축은행의 수요에 따라 컨설팅 및 맞춤형 작업이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표준CSS2.0 도입으로 저축은행 유입고객의 부실예측력 제고 및 고객 선별능력 향상 등을 통해 저축은행의 신용평가능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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