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6월호에 실린 김연아 화보 (사진:보그 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연아 화보, 운동으로 다져진 볼륨몸매와 매혹 자태 "모델해도 되겠어"

피겨여왕 김연아의 화보가 공개돼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패션잡지 보그 코리아는 26일 김연아의 화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김연아와 보그의 화보 촬영은 5월에 개최된 아이스쇼가 끝나고 진행됐다. 소치 올림픽 이후에도 계속 훈련을 했던 김연아는 피곤한 기색 없이 8시간 동안 촬영에 임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이라 생각하니 기대가 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그래도 기대가 더 크다"며 평범한 25살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연아는 "스포츠계에서 계속 활동하고 있을 것"이라며 "피겨는 내가 제일 잘 했던 것이니까 끝까지 놓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연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연아 화보를 접한 네티즌은 "김연아, 잊지 않을 것" "김연아, 여전히 예쁘네" "김연아, 여신이다" "김연아, 전문 모델해도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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