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를 운행하는 2114번, 2235번, 262번, 2311번 버스가 노선 조정됨에 따라 6월5일 첫차부터 변경된 노선으로 운행하게 된다.

구는 신내3지구 우디안아파트 1단지가 입주하고 외곽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2114번, 2235번, 262번, 2311번 운행 노선 중 일부가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114번은 중랑공영차고지에서 태릉시장 운행 노선 중 신내3지구 중앙도로 경유와 경춘북로(중랑경찰서 후문) 경유가 폐지되고 신내3지구 외곽도로~중랑경찰서 정문을 경유하게 된다.

2235번은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신이문역 운행 노선 중 신내3지구 중앙도로 경유가 폐지되고 신내3지구 외곽도로~경춘북로(중랑경찰서 후문)를 경유하게 된다.

262번 노선도

262번은 중랑공영차고지에서 여의도환승센터 운행 노선 중 신내3지구 외곽도로~경춘북로(중랑경찰서 후문)를 경유하며, 2311번은 중랑공영차고지에서 문정동 운행 노선 중 신내3지구 외곽도로~중랑경찰서 정문을 경유하게 된다.

중랑구 김희영 교통행정과장은 "버스노선 변경으로 이용승객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중랑구소식지, 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랑구 교통행정과(☎2094-257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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