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정명이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천정명, 여자친구와 결별 "사생활 노출 힘들어했다"

배우 천정명이 일주일 전 열애 소식을 알린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최근 천정명과 여자 친구가 헤어졌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상대 여성분이 아무래도 연예인이 아닌데 열애 보도가 되면서 사생활이 노출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가져 많이 힘들어했다. 천정명도 일반인인 여자 친구의 이런 상황을 이해해 결국 마음이 아프지만 헤어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천정명씨는 연예인이니까 사생활 노출을 감내해야하겠지만 상대 여성분은 아무래도 많이 당황한 것 같다. 더 이상 상대 여성분이 사생활 노출로 피해를 받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천정명은 지난 21일 12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데이트를 하는 사진이 보도된 후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교제한 지 한 달여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정명, 여자친구와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천정명 여자친구, 벌써 헤어졌네" "천정명 여자친구, 안타깝다" "천정명 여자친구, 좋은 인연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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