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미국의 3월 주택가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 연속 상승세다.

미국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3월 미국 주택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0.5% 를 상회한 것이다.

이 지수는 한파가 불어닥쳤던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 간 전월대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FHFA 주택가격지수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으로부터 주택대출을 받은 주택을 대상으로 산정된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