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통일정책과 북한 관련 싱크탱크인 통일연구원이 28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북한의 대남정책과 핵외교'라는 주제의 제 2차 KINU통일 포럼을 개최한다.

통일연구원은 이번 포럼은 북한의 대남정책과 핵외교전략, 한국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이 제안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를 벌인다고 이날 밝혔다.

행사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포럼에서 박찬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김천식 전 통일부 차관이 '북한의 대남정책과 외교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이동렬 외교부 대북정책협력과 과장과 김도균 국방부 북한정책과 과장, 박광호 통일부 정세분석총괄과 과장, 이호령 국방연구원 대외협력실장, 한용섭 국방대 교수, 황재호 한국외대 교수 등 통일과 국방,외교안보 전문가들이 토론을 벌인다.




박희준 외교·통일 선임기자 jacklon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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