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 제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현대라이프가 대표 상품인 '제로(ZERO) 어린이ㆍ사고보험' 등의 판매채널을 오픈마켓 옥션까지 확대했다.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다.

28일 현대라이프에 따르면 제로 어린이보험 405 및 사고보험 505,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 등 3종에 대해 지난 22일부터 옥션을 통해 판매 중이다. 그동안은 이마트 5개 지점(가양, 용산, 월계, 자양, 죽전)에서 구매할 수 있었다.

이들 상품은 매월 보험료를 낼 필요 없이 단 한번 결제로 5년간 보장받는 상품이다. 3만∼10만원대의 보험료로, 5년간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중대한 질병과 재해골절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출시된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는 차량운전 또는 탑승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재해에 대비하는 상품이다. 20∼55세의 폭넓은 고객과 남자 6만원, 여자 3만원의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옥션에서 나이와 성별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배송지 정보를 선물 받을 지인으로 하면 보험선불권도 배송한다.

패키지에 들어있는 보험선불권을 이용하면 제로 웹사이트(www.zero.co.kr)를 통해 365일 24시간 인터넷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옥션에서 보험선불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옥션 이머니 10% 적립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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