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는 군 임원·읍면회장단 45명을 대상으로 약선요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회장 박정심) 군임원·읍면회장단 45명을 대상으로 약선요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약선이란 약이 되는 음식이란 뜻으로 건강증진, 질병예방, 치료, 수명을 늘리기 위해 먹는 일체의 음식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김진옥 외래강사를 초빙해 대정사신탕을 이용한 오리영양죽을 만들면서 사상체질 진단, 약선요리 기본 특강, 음식의 음용법과 자가진단 등 실생활에 유용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이양범 농업기술센터 경영개선담당은 “한의약 식이법에 대한 교육으로 건강한 식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 여성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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