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안병호 함평군수 후보가 29일 신광면 유세를 통해 신광면에 필요한 현안사업과 숙원사업에 대한 정책을 유권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안 후보는 “한미, 한EU FTA 타결에 따라 조사료 생산기반을 확대 구축하여 양질의 조사료 생산 공급확대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조사료 생산전문단지를 손불면 일원에서 신광면 일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 후보는 “신광에는 고부가가치 특산물인 무화과 재배가 많이 되고 있다”며 “무화과 작목반 회장님과 협의하여 신광에 무화과 벨트 조성을 통해 농민들이 더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 후보는 “농로정비공사, 석계1소하천 정비사업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힘쓴 민선 5기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민생행정을 우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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