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관계자가 모바일 자기개발 서비스 'SERI&E'를 30일 홍보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문가의 최신 지식을 브리핑 해주는 '세리군의 지식영상'과 영어 스피킹 능력 향상을 도와주는 '에바양의 잉글리쉬'로 구성됐다. SK텔레콤 고객센터 및 대리점이나 T world 홈페이지(www.tworld.co.kr)에서 월 정액 4000원(VAT 별도)의 부가서비스에 가입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자기개발 학습에 최적화된 모바일 자기개발 서비스가 출시된다.

SK텔레콤은 기업교육 및 외국어 전문기업 크레듀와 손잡고 모바일 자기개발 서비스 'SERI&E'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세리군의 지식영상, 에바양의 잉글리쉬 등 두 가지 서비스로 구성됐다. 세리군의 지식영상 서비스는 삼성경제연구소(SERI)의 150여 연구진과 각 분야별 전문가가 엄선한 최신 지식을 10분 이내의 동영상과 PPT 자료를 통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 브리핑이다. 기업 CEO와 임원, 공공부문기관장 등 비즈니스 리더들이 주 고객이다.

에바양의 잉글리쉬 서비스는 크레듀의 '하루 5분 영어시리즈'로 실제 스피킹 능력 향상과 OPIc 평가를 위한 필수 표현법 ㆍ 어휘 등을 유명 강사들의 5분 특강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가입시 월 40편 수준의 강의 동영상 시청을 위한 데이터(강의 1편당 20~30MB)도 1GB까지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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