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로고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파트'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이자 가장 살고 싶은 브랜드.

2014년 아시아경제가 뽑은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삼성물산 '래미안'이 종합 대상을 차지했다. '래미안'은 출시 이후 줄곧 수위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 브랜드다.

래미안은 아파트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만 30~50대 전국 500명의 응답자 중 30.4%가 아파트하면 래미안이 처음 떠오른다고 답했다. 래미안은 또 11개 부문 인지도 조사에서 ▲첨단기능 ▲고품격 ▲견고함 ▲디자인 ▲살고싶은 아파트 ▲주거성능 등 총 6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5개 부문에서 고품격 한개 부문이 추가됐다.

이같은 성과는 삼성물산이 그간 브랜드 마케팅에 쏟은 열정과 노력의 결과다. 삼성물산은 2000년 래미안 브랜드를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미래지향적(來)이고 아름답고(美) 안전한(安) 아파트라는 뜻이다.

래미안은 올해 세련미와 모던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보이며 또 한번의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2014년 분양단지들은 저층부 특화와 안전한 단지환경, 건강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 안심ㆍ보육환경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콘텐츠를 올해 분양단지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단지의 저층세대를 특화하고 다양한 맞춤형 평면과 개성 있는 인테리어들이 적용해 아파트가 아닌 나만의 집으로서의 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마포 웰스트림

건강하고 쾌적하면서도 편의를 갖춘 다양한 IT시스템 접목도 올해 래미안 분양단지에 적용되고 있다. 태양광 발전,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과 원격검침시스템,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등의 고객편의를 위한 IT기술은 물론 전자경비시스템을 비롯해 CCTV 컴퓨터 녹화시스템 등으로 단지의 안정성을 극대화해 '안심' 래미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단지 내 공립유치원 설립과 커뮤니티 시설의 키즈룸을 활용해 공동육아나눔터로 운영하는 방안 등 보육특화형 아파트를 선도했던 삼성물산은 올해 보육환경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의 '쉼'을 테마로한 차별화된 조경특화 계획역시올해 래미안 단지에서만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정원 중심으로 조경을 특화했다. 휴식과 활동, 재미를 기본 테마로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래미안에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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