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에 분홍하이힐을 건네는 류승수.(사진:MBC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광규 류승수에게 선물받은 분홍하이힐 "대체 어디다 쓰냐" 어떻게 생겼나 봤더니…

'나혼자산다' 김광규가 깜짝 놀란 류승수의 집들이 선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김광규는 KBS2 '참 좋은 시절'을 함께 촬영 중인 이서진, 옥택연, 류승수를 집에 초대해 새로 이사한 집에서 집들이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광규는 자신의 집에 도착하기 전 집들이 선물을 고민하는 류승수에게 "너무 부담 갖지 말라"며 "작지만 소중한 것을 주면 된다"고 짖궂은 농담을 건넸다.

김광규의 주문에 맞게 류승수는 바이크 매니아인 김광규에게 두건, 마스크, 선글라스 등 바이크 관련 용품을 선물했다.

이어 류승수는 분홍 하이힐을 추가로 선물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광규는 "대체 분홍 하이힐은 어디다가 쓰냐"고 당황스러워하자 류승수는 "외로울까봐. 촬영 갔다올 때 현관에 놔둬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가 김광규에게 분홍 하이힐을 선물로 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승수 김광규, 분홍하이힐 갖고 싶다" "류승수 김광규, 김광규 외로움이 더 생길 듯" "류승수 김광규, 둘이 친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