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명성교회 세월호 기도회에 참석했다.(사진:MBC 보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명성교회 세월호 기도회, 박근혜 대통령 "간절한 마음으로 실종자 귀환 기원"

박근혜 대통령이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기도회'에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오후 강동구 명일동 명성교회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위로와 회복을 위한 한국교회연합기도회'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세월호 기도회에서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실종자들이 가족들 품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기도회'는 한국교회위원회 주관으로 희생자 가족의 아픔을 위로하고 세월호 참사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박 대통령은 기독교계가 자원봉사와 모금활동 등을 통해 세월호 사고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명성교회 세월호 기도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명성교회 세월호 기도회, 간절한 마음이 전해지네" "명성교회 세월호 기도회, 박 대통령도 참석했다고?" "명성교회 세월호 기도회, 기도만 한다고 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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