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앵커의 진행으로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후보가 맞토론을 벌인다. (사진: JTBC)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정몽준 박원순 마지막 TV토론, JTBC 손석희 진행에 "이번엔 공약검증?"

6.4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와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가 마지막 TV토론을 펼친다.

2일 오후 9시40분 JTBC에서 정몽준 후보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TV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JTBC 뉴스9'로 인상적인 세월호 참사 보도를 전한 손석희 앵커가 진행한다는 소식에 많은 유권자들이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현재까지 열린 세 번의 TV토론회(5월19일 관훈클럽, 26일 서울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28일 한국방송기자클럽)에서는 네거티브 공방만 이어질 뿐 제대로 된 공약 검증이 이뤄지지 못해 많은 유권자들이 실망감을 보였다. 이번 JTBC 초정 TV토론에서는 과연 손석희 앵커의 진행 하에 두 후보가 건설적인 토론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JTBC 정몽준·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맞토론 소식에 네티즌은 "정몽준 후보 나오는 토론회가 개콘보다 더 재미있다. 오늘은 손석희씨 진행이니까 더 큰 재미 줄 것으로 기대한다" "토론이란? 예 아니오로 답하세요" "손석희 앵커 역할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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