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호 함평군수 후보가 막판 총력 유세전을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있다.

“부자 함평, 행복한 군민을 꼭 실현하겠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6.4 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함평군에서도 군민들을 대상으로 후보들의 막판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함평군수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받은 안병호 군수 후보의 지지율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안 후보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세를 멈추지 않았다.

2일 함평읍 터미널에서 군민들을 만나 우천유세를 펼친 안병호 군수는 “부지런히 일 잘하는 군수가 되어 부자 함평, 행복한 군민을 꼭 실현하겠다”며 표심 다지기에 총력을 다했다.

그동안 안 후보는 상대후보의 네거티브전에도 굴하지 않고 정책중심의 선거운동을 비롯 당의 지원유세 등을 통해 공정한 선거를 시행해왔다.

이에 함평군의 군민들은 안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율로 중단 없는 함평발전에 대한 기대를 보여줬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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