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주연의 영화 '신의 한 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사진:배급사 쇼박스미디어 플렉스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의 한 수' 2차 예고편 "정우성 땀 냄새 나는 맨몸 액션"

영화 '신의 한 수' 2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배급사 쇼박스미디어 플렉스 측은 2일 영화 '신의 한 수'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2차 예고편에는 태석(정우석 분)과 살수(이범수 분)를 중심으로 주님 안성기, 꽁수 김인권, 배꼽 이시영, 허목수 안길강, 선수 최진혁 7인의 캐릭터와 성격, 역할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특히 이번 예고편에서는 정우성의 맨몸 액션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이 지난달 28일 열린 '신의 한 수' 제작보고회에서 "남자들의 땀 냄새 나는 진짜 액션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던 것처럼 예고편에서도 액션 연기가 단연 돋보였다.

교도소에서 일대다수 액션, 이범수의 단검 액션, 냉동 창고에서 얼음 액션 등 다양한 '특급 액션' 연기가 눈앞에 펼쳐진다.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명승부를 그린 영화다.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개봉한다.

'신의 한 수' 2차 예고편을 본 네티즌은 "신의한수, 액션 영화로군" "신의한수, 난 액션은 별로 관심이 없는데" "신의한수, 그래도 재밌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