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위)과 코스타리카(아래) 대표팀이 3일 평가전을 치른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일본, 코스타리카와 평가전 "3연승 행진 이어갈까"

일본과 코스타리카 축구 국가대표팀이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과 코스타리카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을 갖는다.

자케 로니 일본 대표팀 감독은 코스타리카 평가전을 앞두고 "월드컵 전술을 시험하는 과정이다. 실전 컨디션을 맞춰가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선수들 출전시간에 신경을 쓸 것이다"고 말했다.

호르헤 루이스 핀투 코스타리카 감독은 일본 대표팀에 대해 "카가와, 혼다는 좋은 선수다. 일본은 본선에서 만나고 싶지 않은 팀이다"라고 평가했다.

일본은 최근 평가전에서 연승 행진 중이다. 키프로스(1-0 승), 뉴질랜드(4-2 승), 벨기에(3-2 승)를 모두 꺾으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조편성에서 일본은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코스타리카는 우루과이, 잉글랜드, 이탈리아와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다.

일본 코스타리카 평가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일본 코스타리카, 오늘 경기하는구나" "일본 코스타리카, 일본이 이길 거 같은데" "일본 코스타리카, 하지만 결과는 두고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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