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4~8일 전점에서 '와인 시즌 결산전'을 펼친다. 부산 센텀시티점에서는 이달 10~19일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백화점 와인샵에서 지난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와인들을 모아 정상가 대비 3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 세계적인 와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와 로버트 파커 등 세계 유수의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검증된 품질을 자랑하는 '굿 퀄리티' & '굿 빈티지' 와인을 선점 기획해 소개한다.

본점에서는 4~8일 신세계카드(씨티,삼성,포인트)로 당일 100만원 이상 구매금액에 따라 구매금액의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준다. 영등포점에서는 와인 구매 시 치즈샵에서 판매하는 치즈를 20% 가격할인 해주고 와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랜드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조은식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팀 와인 바이어는 "이번 와인 결산전은 기존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창고전과 달리 올 상반기 가장 인기가 있었던 와인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며 "본인이 좋아하는 와인이나 올 상반기 인기 있었던 와인을 다시 찾기 위해 매장을 찾아다니는 와인 애호가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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