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소비가 많은 농수산물 679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선 대저토마토와 오이, 고추 등 농산물 295건과 꽃게 다시마, 멸치 등 수산물 384건 등을 대상으로 산지부터 유통단계에서 수거해 잔류농약과 동물의약품과 중금속(납과 카드뮴, 수은) 함유 등을 검사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농수산식품부와 시·도 등 관련기관과 협업해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그 결과를 신속하게 공개해 농산물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사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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