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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삼성 스마트TV 게임패널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2014'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위닝일레븐 2014는 글로벌 시장에서 누적 판매량 8300만장 이상을 기록한 게임이다. 세밀하게 묘사된 선수들의 동작, 실제 축구를 능가하는 전술 운용 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삼성 스마트TV 스마트 허브의 게임패널을 통해 공개된 위닝일레븐 2014는 실시간 이용이 가능한 클라우드 게임으로 게임기, 게임 타이틀 CD를 구매하지 않고 삼성 스마트TV와 전용패드만으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또 30일간 사용하는 클라우드 요금제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40% 할인 행사도 진행중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오는 30일까지 삼성 스마트TV 행사 모델을 구매한 후 전용 게임패드를 신청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게임패드도 함께 증정한다.

2014년형 삼성 스마트TV의 게임패널은 스마트허브 사용환경에 새롭게 추가된 패널이다. 사용자들이 번거롭게 연결선을 찾아 게임장치를 연동할 필요없이 TV, 리모컨, 게임패드와 같은 주변 장치를 손쉽게 이용해 액션, 스포츠, 레이싱, 파티, 뮤직 등 다양한 장르의 가족형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위닝일레븐 2014' 외에도 6월 이후 '리얼 사커', 'FC 매니저' 등 다양한 축게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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