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49재를 맞아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16분간 침묵 유세를 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49재, 박원순 16분간 침묵 유세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49재를 맞아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16분간 침묵유세를 했다.

박원순 후보는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역 만남의 광장 분수대에서 16분간 선거운동을 중지하고 침묵유세를 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참사 실종자들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박원순을 비롯한 선거운동원들은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은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면서 세월호 사망자 49재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캠프에서도 추모의 의미로 16분간 침묵유세 피켓팅을 했다.

세월호 49재 박원순 16분 침묵 유세를 본 네티즌은 "세월호 49재, 좋은 곳으로 가길" "세월호 49재, 벌써 49일이 흘렀구나" "세월호 49재, 16명 꼭 돌아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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