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대표팀[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아르헨티나가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할 23인의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알레한드로 사베야(60) 아르헨티나 감독은 3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할 23명의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달 22일 브라질월드컵 2차 예비 명단 26명 중 3명은 제외됐다. 제외된 3명은 호세 소사(29·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니콜라스 오타멘디(26·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에베르 바네가(26·뉴웰스 올드보이스)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트리니다드 토바고(5일), 슬로베니아(8일)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브라질에 입성한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최종 23인 명단

▲GK(3명)= 세르히오 로메로 (모나코), 아구스틴 오리온 (보카 주니어스), 마리아노 안두하르 (카타니아)

▲DF(7명)= 파블로 사발레타, 마르틴 데미첼리스 (이상 맨체스터 시티), 에세키엘 가라이 (벤피카),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나폴리), 마르코스 로호 (스포르팅 리스본), 우고 캄파냐로 (인테르), 호세 마리아 바산타 (몬테레이)

▲MF(8명)= 앙헬 디 마리아 (레알 마드리드), 페르난도 가고 (보카 주니어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바르셀로나), 루카스 비글리아 (라치오), 막시밀리아노 로드리게스 (뉴웰스), 리카르도 알바레스 (인테르), 아구스토 페르난데스 (셀타 비고), 엔소 페레스 (벤피카)

▲FW(5명)= 리오넬 메시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아구에로 (맨체스터 시티), 곤살로 이과인 (나폴리), 로드리고 팔라시오 (인테르), 에세키엘 라베치 (파리 생제르맹)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