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출시를 앞둔 쏘렌토 UM(사진:기아자동차 홈페이지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형 쏘렌토,'앞은 호랑이코, 뒤태는 아우디' 끝나지 않은 SUV돌풍

기아자동차가 오는 8월 출시할 신형 쏘렌토UM이 SUV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에 비해 날렵한 외형과 아우디 테일램프를 닮은 뒷모습이 특징이다. 전면 부분은 K시리즈의 호랑이코 모양의 그릴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신형 제네시스에 장착된 부품들도 다수 포함될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높다.

기아자동차는 "새로 출시되는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2009년 2세대에 이은 3세대 모델로 신기술을 탑재해 SUV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이달 중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뒀다. 지난 1962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 'K-360' 생산을 시작한지 52년만이다.

신형 쏘렌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형 쏘렌토, 기대된다" " 신형 쏘렌토, 앞모습 정말 K9닮았네 " "신형 쏘렌토, 관심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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