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해물양념장 신제품 2종 출시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CJ제일제당은 해물양념장 '백설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 양념'과 '백설 깔끔하게 매운 해물볶음용 양념'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각 제품은 10가지 이상의 갖은 양념을 황금비율로 버무려 추가 양념 없이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등 3가지 합성첨가물을 빼 해물요리에 건강을 더했다.

백설 칼칼하게 매운 생선조림 양념은 갈치, 고등어, 조기, 삼치 등의 조림용 양념장으로 국내산 무, 매실 등 안전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생선조림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렸다.

백설 깔끔하게 매운 해물볶음용 양념은 오징어, 낙지, 주꾸미 등의 해산물 볶음용 양념장으로 국내산 굴농축액과 마늘 등 안전하고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268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해물 요리를 만들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제품을 출시했다"며 "제철 해물에 맞춘 레시피를 개발해 소비자들이 제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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