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 작가. (사진: KBS2 '1박2일'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박2일' 김주혁·슬기 작가 썸타나? "발렌타인 초콜릿까지"

배우 김주혁이 '1박 2일' 슬기 작가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온라인상이 뜨겁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시즌3을 되돌아보며 진실게임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진실을 말하지 않는 멤버는 까나리 액젓을 마시기로 했다.

김준호는 김주혁에게 "방송 이상의 감정을 슬기작가한테 느껴본 적이 있냐"는 질문을 던져 그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주혁은 "감정은 없지만 '쟨 어떤 앨까?'란 생각은 해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김종민이 "상상은 해봤냐"고 기습질문을 하자 김주혁은 "순수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배우 김주혁이 1박2일 슬기 작가에게 관심을 보였다. (사진: KBS2 '1박2일' 방송 캡처)

슬기 작가는 지난 2월2일 방송된 '1박2일'에서 문어 조업 멤버 선정을 위한 복불복 게임에서 김주혁 편에서 열띤 응원을 펼치며 방송에 출연, 긴 생머리와 청순한 외모로 '수지 닮은꼴'로 시청자와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발렌타인 데이에도 "주혁이 형한테 뭐라도 좀 줘라”라는 데프콘의 말에 수지 작가는 수줍게 김주혁에게 다가가 손에 초콜릿을 손에 쥐어줬다. 이에 김주혁은 슬기 작가의 호의에 “3월달에 기대하라”면서 느끼한 멘트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1박2일' 슬기작가와 김주혁의 '썸'타는 소식에 네티즌은 "슬기작가 김주혁, 잘 어울려" "슬기작가 김주혁,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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