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세계 헌혈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1일 본사 건물 앞에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SI 사랑의 헌혈 캠페인'과 헌혈증 기부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헌혈 인구 감소에 따른 혈액 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많은 직원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사고과에 도움이 되는 CSR 마일리지를 적립키로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헌혈증이 국내외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우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헌혈 캠페인 외에도 매년 전 임직원이 다양한 형태로 봉사 및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약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서울과 여주 소재 아동센터 10곳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 하는 생일파티, 외부 문화 체험, 센터 환경 개·보수 활동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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