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뽕뜨락피자는 중국 2호점 요녕성 대련 청운가점과 3호점 심천 토웬진점을 연이어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대련 청운가점은 36개의 좌석을 갖춘 99㎡(30평) 대의 복층 형태로 구성됐다. 매장 주변에는 파리바게뜨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대기업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글이 아닌 한문을 이용했던 1호점과 달리 한글 간판을 내세워 국내 매장을 그대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3호점인 토웬진점은 82㎡(25평) 규모의 복층으로 5만여 세대 아파트단지 내 상가에 들어섰다.

명정길 뽕뜨락피자 대표는 "이번 2, 3호점은 뽕뜨락피자 그 자체를 보여주는 매장"이라며 "K-푸드 열풍에 걸 맞는 한국 토종 피자 브랜드로써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뽕뜨락피자만의 뽕잎도우를 등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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