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콘솔(가정용) 게임기 엑스박스 원이 국내 시장에 연내 출시된다.

9일(현지시간) M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E3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엑스박스 원을 올해 안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 가격은 49만8000원이다. 동작 인식 기능을 하는 '키넥트'를 포함한 가격은 63만8000원이다.

엑스박스 원은 스카이프를 이용한 화상 채팅 기능과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한 웹서핑이 가능하며 셋톱박스와 연결해 실시간 TV 시청도 가능하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