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플레이스 '햇양파, 블루베리' 신메뉴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CJ푸드빌(www.cjfoodville.co.kr)의 외식 브랜드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더위를 식혀줄 이벤트를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cheiljemyunso.co.kr)는 국수 지도 두 번째 여행지로 포천을 선정하고, 포천 지역 대표 면요리에서 모티브를 딴 면 메뉴를 출시했다. 맛있게 익은 열무 김치와 쫄깃한 골뱅이가 어우러져 매콤하고 아삭한 맛의 '열무 비빔국수'가 대표 메뉴다.

이외에도 김치를 송송 썰어 넣은 육수가 곁들여져 입 안 가득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전하는 '김치말이 국수'와 샐러드와 튀김, 유부초밥 등을 구성해 보다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반상 메뉴 2종도 함께 선보인다. 반상 메뉴 주문 고객 전원에게는 '참치 유부초밥' 무료 시식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신메뉴는 제일제면소 전 매장에서 다음 달 14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더플레이스(www.italiantheplace.co.kr)는 여름 제철을 맞은 국내산 햇양파와 블루베리를 주제로 6가지 신메뉴를 출시한다. 햇양파 메뉴로는 로스팅한 햇양파와 살라미, 크러쉬드 페퍼로 풍미를 더한 '치뽈라 살라미 피자', 수리 칠리 마요네즈 소스를 곁들인 햇양파와 대구 튀김인 '치뽈라&피쉬 프리티' 등 3종이다.

블루베리 메뉴로는 국내산 블루베리, 산딸기와 홈메이드 리코타 치즈에 상큼한 레몬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더한 '리코타 베리 샐러드', 블루베리, 산딸기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함께 디저트로 즐기는 '돌체 베리 피자' 등 3종이다. 이번 여름 메뉴는 8월 말까지 더플레이스 광화문점에서 만날 수 있다.

색다른 차이니즈 레스토랑 차이나팩토리(www.chinafactory.co.kr)는 여름을 맞아 이달 30일까지 식사 고객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맥주를 1인 1000원에 무제한 제공한다. 테이블 식사 고객 전원이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강남점, 올림픽공원점, 목동점, 대학로점, 건대점, 인덕원점, 수원 인계점 총 7개 매장에서 실시한다.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www.cjfoodworld.co.kr) 제일제당센터점 프레시안 브라세리에서는 오는 1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비어 챔피언(Beer Champion)'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국, 멕시코, 일본 등 다양한 나라의 병맥주 5개를 스페셜 세트로 구성해 2만6000원에 판매하며, 6월18일, 23일, 27일에 세계 병맥주 세트 구매 시 칠리나쵸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이 밖에, 브라질 스타일의 바비큐 꼬치인 '츄라스코'와 '마른안주' 스페셜 메뉴를 출시하고, 본 메뉴 주문 시 생맥주를 1인 5000원에 무제한 제공한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