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하정우 강동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군도' 하정우 강동원 환상의 조합 "진정한 상남자는 누구?"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이 상남자로 돌아왔다.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 보고회에는 윤종빈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하정우와 강동원은 서로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하정우는 "강동원은 강동원이구나 했다"며 "이 중에서 가장 상남자 같은 성향을 가지지 않았나 할 정도"라고 말했다.

강동원 역시 하정우에 대해 "항상 잘 이끌어 주셔서 너무 좋았다"며 칭찬으로 화답했다.

한편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는 의적들이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뒤집는 액션 활극으로 오는 7월 23일 개봉된다.

'군도' 하정우 강동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군도' 하정우 강동원, 케미 폭발" "'군도' 하정우 강동원, 둘 다 너무 멋있어" "'군도' 하정우 강동원, 영화 진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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