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해운업계의 구조적인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이 13일 오전 해양수산부를 압수수색했다.

부산지검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세종정부청사에 있는 해수부 해사안전국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세월호 안전점검과 평형수 관리 등에 대한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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