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매장에 설치된 GSTV를 통해 대한민국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6일 밝혔다.

GS25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8일 오전 7시에 진행되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23일 오전 4시 알제리전, 27일 오전 5시 벨기에전을 모두 생중계 할 계획이다. 또 GSTV는 축구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매일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를 방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모 및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17일까지 GSTV에서 송출하는 '2002 월드컵 베스트 세레머니' 영상을 보고 #7878로 최고의 세러머니를 보내주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뮤지컬 '모차르트' 티켓(1인 2매)을 선물하는 이벤트와 함께 대한민국 경기 당일에는 GSTV를 통해 영화 티켓 선물 이벤트를 벌인다.

GS수퍼마켓은 17일 하루 동안 GS수퍼마켓 상품 전 품목에 대해 POP카드로 결제 시 20% 현장 할인되는 깜짝 이벤트를 연다. 법적으로 할인을 제한하는 주류, 담배, 쓰레기 봉투 및 상품권은 제외하며, 양곡 10~20kg은 2000원 정액 할인한다.

GS수퍼마켓은 BC카드와 함께 대한민국 경기가 있는 전날 오후 5시부터 영업 종료 시까지 수입맥주 전품목, 과자 스낵류 전품목에 대해 BC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20% 청구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도 BC카드와 대한민국 경기 전일 오후 6시부터 경기당일 새벽 6시까지 수입맥주와 안주류에 대해 50% 청구할인한다.

우리나라가 16강 진출 확정 시에는 지난 한국 경기 일에 GS25에서 POP카드로 3000원 이상 구매했던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모바일로 선물한다.

GS25는 경기가 끝난 후 이른 아침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이달 30일까지 매일 아침 2시간(7~9시) 동안 도시락, 김밥, 주먹밥, 샌드위치 등 후레쉬푸드 모든 상품에 대해 BC카드로 15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20% 청구할인 혜택을 준다. BC모바일카드(NFC)로 결제하면 30% 청구할인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