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에게 영유아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KB국민카드는 16일 오후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에서 '베이비 리본(BABY RE-BORN)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용품은 아동보육시설의 영유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KB국민카드는 지난 3월부터 두 달 간 진행된 '사회공헌 집중 실천 기간' 중 임직원 110명이 손수 손바느질 해 마든 유아형 곰인형, 손목 딸랑이, 조끼 등 250여점의 유아용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보육원 영유아들에게 필요한 기저귀, 분유 등 물품 구입에 도움을 주고자 기부금 1000만원도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직원들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 해 만든 용품들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문일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상무(왼쪽)가 이충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에게
유아용 곰인형 등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250여 점의 영유아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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