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뉴스
독일 포르투갈전, 안정환 "쫑나면 완전 땡큐" 언급 김성주 '급당황'
최종수정 2014.06.17 08:22 기사입력2014.06.17 08:22
 |
| ▲독일 포르투갈전 중계. 왼쪽부터 송종국 해설위원,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해설위원. (사진:MBC 방송 캡처) |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독일 포르투갈전, 안정환 "쫑나면 완전 땡큐" 언급 김성주 '급당황'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브라질 월드컵 독일대 포르투갈전 깜짝 발언으로 김성주 캐스터를 당황하게 했다.
포르투갈은 17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4로 참패했다.
특히 이날 안정환 MBC 해설위원은 포르투갈 페페의 퇴장에 이은 뮐러의 해트트릭 이후 "쫑나다"라는 표현을 사용해 김성주 캐스터를 당황하게 했다.
안정환은 독일 토마스 뮐러의 세번째 골 상황에서 "저렇게 자기 앞에서 쫑이 나서 공이 떨어지면 공격수 입장에선 완전 땡큐다"고 해설했다.
김성주 캐스터는 이에 "쫑이 뮙니까. 그 말 표준어 입니까"라고 물었고 송종국 해설위원은 "선수들끼리 쓰는 말이다"고 대신 해명해줬다.
독일 포르투갈 하이라이트 안정환 해설위원의 깜짝 발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독일 포르투갈 하이라이트, 안정환 해설 대박이다" "독일 포르투갈 하이라이트, 안정환 시원 시원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