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가 브라질 월드컵 한정판을 내놨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코카-콜라는 지구촌의 축제인 월드컵을 맞아 역대 우승국들의 국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코카-콜라 브라질 월드컵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카-콜라 월드컵 한정판들은 월드컵의 가장 오랜 후원사 중 하나로, 역대 우승국들의 환희와 감동의 순간을 함께해온 코카-콜라가 올해로 20회가 되는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출시한 것으로 전 세계인이 하나되어 함께 즐기는 코카-콜라의 '모두의 월드컵(The World’s Cup)' 메시지를 담고 있다.

코카-콜라 역대 월드컵 우승국 시리즈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승리의 염원을 담아 태극기를 비롯해 역대 월드컵 우승국들 중 브라질, 프랑스, 독일, 영국, 스페인 5개국 국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250㎖ 병 6종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롯데마트, 킴스클럽, GS수퍼, 롯데슈퍼 및 세븐일레븐 일부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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