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시즌 8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류현진 경기결과, 콜로라도전 6이닝 1실점 쾌투 "시즌 8승"

괴물 투수 류현진(27·LA다저스)이 시즌 8승을 달성했다.

LA다저스 류현진이 1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이날 류현진은 날카로운 직구와 함께 커브·슬라이더를 결정구로 던져 강타자들이 즐비한 콜로라도 타선을 잠재웠다.

홈런 1개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위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삼진도 6개나 솎아냈다.

지난 12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던 류현진은 이날 콜로라도를 상대로 시즌 8승(3패)을 달성했다. 평균자책점은 3.33에서 3.18로 끌어내렸다.

한편 이날 LA다저스는 6-1로 승리했다.

류현진 경기결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경기결과, 류현진 시즌 8승 축하해요" "류현진 경기결과, 내일 한국 월드컵 러시아전 앞두고 선물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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