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7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행정관에서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와 부동산 금융분야 산학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부동산 시장 연구를 위한 교류활동과 연구보고서 발간 등을 공동 추진하고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주보 관계자는 "대주보가 보유한 주택금융 노하우·데이터베이스와 부동산 전문대학원을 갖춘 건국대학교의 연구역량이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은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해 회사가 준비 중인 부동산종합포털 구축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며 "서민주거안정과 주택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 상생협력의 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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