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 포스터(출처: LX대한지적공사)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17일 시뮬레이션 게임 '심시티'를 활용한 시공간 통합시스템 모형 구축 경진대회인 '공간정보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현재 도시에 대한 공간적인 문제파악·재개발 ▲응용-전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가상 도시개발 ▲자유-기본·응용분야에서 자유롭게 선택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소프트웨어는 심시티4(기본·응용)와 심시티5(자유)를 사용해야 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홈페이지(http://simcity.lx.or.kr)에서 이뤄진다. 작품제출 기간은 다음달 2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수상작은 오는 9월19일 발표한다. 총 9명을 선발해 LX사장상과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한다. 복수 분야에 참가가 가능하지만 수상은 1인당 1작품으로 제한된다. 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LX공사(063-906-5173)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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