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변화된 대학입시로 고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교육대학교 종합문화관에서 2015학년도 수시대비 대입합격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일방적 설명만 들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서울 10개 주요 대학(건국대 경희대 서강대 서울교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청, 대학별 입학전형을 설명하고 대학별 상담실에서 원하는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1:1 맞춤형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15학년도 수능 입시 전형에서 가장 큰 이슈는 대입전형의 간소화이며 주요 수시전형에는 학생부 중심, 논술중심, 적성고사 중심, 면접중심 전형이 있다.

대입 설명회

수시모집 지원에 있어 수험생들은 학교별 각각의 전형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학습의 방향성이 분명해지므로 입학담당자를 직접 만나서 정확한 설명을 듣고 상담을 받는 것이 필수이다.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고 1·2 재학생들도 이번 대입합격전략설명회를 똑똑하게 이용하면 입시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수험생·학부모 800여명을 대상으로 별도 예약을 받지 않고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대학별 입시 자료집이 무료로 배포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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