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코레일 전남본부는 만 25세 이하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계 내일로(Rail-ro)티켓’을 판매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본부가 판매하는 ‘내일로 티켓’은 코레일에서도 전국 판매의 약 47%를 차지할 만큼 다양하고 고급화된 관광혜택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내일로 티켓’ 이용자들에 대해 최대 4박의 호텔·게스트하우스 무료이용, 아쿠아플라넷·디오션워터파크 등 주요관광지 입장료를 최대 60% 할인해주거나 순천·여수·보성 등 8개 시군을 넘나들며 주요관광지를 연계해주는 전용버스 ‘내일로 버스투어’를 제공해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계 내일로티켓은 오는 8월 31일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가격은 5일권(5만6500원) 및 7일권(6만2700원)이다.

특히, 여행편의 제공을 위해 일반열차는 주중 50%할인 및 남도해양열차(S-train)은 주말까지 50%할인된 가격으로 사용기간 중 추가구입이 가능하다.

구입 및 확인은 내일로홈페이지(www.rail-ro.com) 전남본부 컨텐츠, 순천역 여행상담센터(061-749-2290)에서 가능하다.

한광덕 전남본부장은 “청춘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은 ‘지금’이고, 소중한 사람과의 아름다운 청춘여행은 ‘내일로’로 후회 없는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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