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락 신한생명 사장(가운데)이 설계사로 구성된 빅드림(Big Dream) 봉사단과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은 보험설계사들로 구성된 '빅드림(Big Dream) 봉사단'이 주체가 돼 전국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빅드림 봉사단은 설계사로만 구성된 단체로 지난해 9월 발족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해 임원 및 200개 지점의 설계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단체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전국 47개 노인종합복지관에 7200만원 상당의 모시이불과 청소 키트를 전달했다. 또 2인 1조로 구성된 봉사단 각 팀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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