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경희사이버대가 오는 24일과 7월1일 두 차례에 걸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경희대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입학 상담의 날'을 개최한다.

2014학년도 2학기 예비 지원자들을 위해 열리는 이번 입학상담회에서는 지원 전반에 대한 안내는 물론 지난해 도입된 인성검사 맛보기 체험, 스튜디오 및 캠퍼스 탐방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과 교수들이 직접 입학 상담에 참여한다. 김기택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를 비롯, 사회복지학과, 자산관리학과, 세무회계학과, 호텔경영학과, 관광레저경영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교수들이 학과 커리큘럼 및 향후 취업·진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과 부스에서도 일대일 입학 상담이 함께 진행된다. 대학 생활 및 학과별 커리큘럼, 경희 장학, 동문 혜택 등 입학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2014학년도부터 새롭게 도입한 미래IT계열, 인문·사회·경영계열 등 2개 계열 체제와 금번 입시부터 시행되는 '등록절차 간소화' 등 새로운 입시지원 절차 및 변화에 대한 안내도 이어질 예정이다.

사이버대학 진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hcu.ac.kr/ipsi)에 사전 신청 양식이 마련돼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