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1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3일 코스닥은 오전 9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34포인트(0.06%) 오른 537.0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 5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종이·목재, 인터넷, 운송 등은 주가가 오르고 있지만 반도체, 화학, 제약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중에서는 CJ오쇼핑, CJ E&M, 다음 등이 강세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을 비롯해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등은 하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현재까지 2개 종목 상한가 포함 468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개를 비롯한 398개 종목은 내렸다. 120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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