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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드래곤플라이가 120억원대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23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5.13% 내린 4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12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해외 도서 수입업체 대표 A(43)씨 등 3명을 구속기소,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해외 유명도서 판권을 확보해 국내에 납품한다는 명목으로 드래곤플라이로부터 123억원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거액을 투자받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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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드래곤플라이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5.13% 내린 45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4120원까지 내려가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해외 도서 수입업체 대표 A(43)씨 등 3명을 구속기소, 2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전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해외 유명도서 판권을 확보해 국내에 납품한다는 명목으로 드래곤플라이로부터 123억원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거액을 투자받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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